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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가르치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김천시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축제’가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관내 어린이집 교사, 올해도 어김없이 박보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한마당이 진행됐다.
교직원 한마당축제는 지난 2012년 4월 16일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결성되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등대와 같은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식전공연으로 비호 치어리더팀 신명나는 진행으로 교사들이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어 간단한 개회식이 진행됐다. 전민숙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특히 교사 전체가 한마음으로 어린이집 안전보육실천결의대회 가졌다.
김만배 회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님 및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자리에서 그간의 힘든 것은 모두 날리고 즐겁게 다시 아이들에게 사랑가득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하며 앞으로도 김천은 안전한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간단한 개회식 후에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큰 공굴리기, 6인 기차경기 등 함께 땀 흘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화합의 장에서는 유켄크루-10 브레이크댄스팀 공연, 힙합가수 공연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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