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새누리 김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는 30일 오후 3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새누리 의장후보 경선을 치렀다. 이날 13명의 새누리당 김천시의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선에서 김병철 의원이 새누리당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병철 의원, 박광수 의원, 황병학 의원 등 3명이 후보로 나선 1차 투표에서 3표를 얻은 황병학 의원을 제외(무효 1표)한 김병철 의원과 박광수 의원이 각각 5표, 4표로 상위 득표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에서 김병철 의원이 9표를 얻어 4표를 얻은 박광수 의원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  | | ↑↑ 새누리 의장후보로 선출된 김병철 의원 | ⓒ i김천신문 | |
김병철 의원은 “저를 지지해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본 선거에서 의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투표절차를 설명하고 있는 김세운 협의회장 | ⓒ i김천신문 | | 김세운 새누리 김천시당 기초의원협의회장은 김천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새누리당 의장후보선출은 시민모두가 인정하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원구성을 위해 각자 후보가 연대구성하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김세운 협의회장은 “본회의에서 우리가 선출한 후보가 의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로 힘을 뭉쳐야할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은 행동을 할 경우 새누리당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 부의장 후보로는 3선의 최원호 의원과 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김세운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후보 선출은 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7일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열릴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3선의 무소속 이우청 의원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우청 의원은 “주위에 많은 분들이 의장에 나서라고 권유하셔서 신중히 검토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시의원 17명 모두가 의장 후보인데 새누리당의 지시로 13명의 의원들이 따로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부당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투표에 앞서 경선결과에 승복할 것을 서명하고 있는 의원들 | ⓒ i김천신문 | | |  | | ↑↑ 투표시작 | ⓒ i김천신문 | | |  | | ↑↑ 시의회직원들의 도움으로 개표중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