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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협 경북협의회 회장단,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인터뷰

“새로운 4년에 경북교육 미래 달렸다”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14년 07월 02일
 
ⓒ i김천신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최성고) 회장단은 지난달 26일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교육감으로 당선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과 만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경북도교육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들어봤다. 이번 협의회 회장단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우리 경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고 경북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편집자주)
                      
ⓒ i김천신문
1. 먼저 간단한 당선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 도민 여러분. 저를 선택해준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북 학생들이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경북교육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2.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는데 선거 승리 요인은?

▣ 지난 5년동안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특히, 시도교육청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학교급식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 1위, 전국체육대회 및 소년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국가학업성취도 평가와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도민들께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하고 안정속에서 변화와 발전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저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선거운동 과정에서 도민들로부터 많이 들은 이야기는?
    
▣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민들로부터 사교육비 경감, 학교폭력 근절, 학생안전 강화, 비정규직 문제 등 다양한 요구를 들었습니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건의 영향으로 학생안전 대책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경북만의 관심이 아니라 전국의 공통된 사항일 것입니다.
  도민들의 요구 사항을 들으면서 지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알게되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4. 지난 5년동안 가장 아쉬웠던 일은?
    
▣ 지난 5년을 되돌아보면 많은 성과도 거두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모든 교육가족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아직도 마음이 무겁고 걱정이 많습니다. 또,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업무경감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교육현장에서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5. 앞으로 4년동안 경북교육을 어떻게 이끌어나갈 계획인지?
    
▣ 기초 학력 신장과 참된 인성 기르기를 조화롭게 추구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경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교육안전 시스템, 교직원 인사제도,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 교수문화 및 학습문화, 교육시설 및 학습자료 등 전 분야에서 개혁을 실시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도민이 감동하는 명품 경북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6. 이번 선거 주요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은?
    
▣ 학생에게 감성 코칭, 행복 힐링 기회 제공,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동아리’활동 활성화, 경북교육의 혼(魂)인 화랑ㆍ선비ㆍ호국ㆍ새마을 정신 체험학습 확대 등으로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기르겠습니다.
▣ 기초·기본 학력 정착 책임제와 사고, 토론, 체험, 독서 등 학생 중심 수업문화 정착, 전학교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하여 학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 소규모학교 중심‘자율재능학교’지정ㆍ운영, 맟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학교 운영 확대, 교육복지 사업 대상 학교 지원 확대, 농산어촌 명품고 및 지역 명문고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 폭력 예방용 고성능 CCTV 설치 및 안심알리미를 확대, 학교 급식 시설 현대화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교직원 행복 지수 높이기 프로그램 운영, 실효성이 낮아졌거나 중첩되는 교육행사 및 교육시책의 통폐합을 통한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 교원 본연의 업무 수행을 위한 교무지원인력 확충 등으로 교직원에게 보람을 안겨드리겠습니다. 
 
7.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학력 향상’과‘인성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양대 목표입니다. 학력과 인성은 본질적으로 협동적이고, 상생적인 관계가 되어야합니다. 인성을 바탕으로 할 때 학력은 더욱 향상될 수 있고, 학력 향상을 통해 인성은 더욱 깊이를 더해 갈 것입니다.
▣ 학력신장을 위하여,
기초·기본학력 정책 책임제 시행, 사고, 토론, 체험, 독서 등 학생중심 수업문화 정착, 학습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 운영, 주5일제 수업 및 자유학기제에 따른 수행평가를 확대, 전 학교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EBS 및 인터넷 우수강좌 이용 지원 확대 등을 시행 하겠습니다.
▣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1학생 1악기 연주 및 1학생 1운동 정책 활성화, 전학생에게 감성코칭, 행복 힐링 기회 제공, 경북 정체성 교육(경북정신, 경북인, 경북 문화 등) 강화, 1학생 1행복동아리 참여, 학교ㆍ가정ㆍ지역사회와 연계한 행복(감사) 나눔 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추진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높은 학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8. 경북은 다른 시도에 비해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교육 격차가 큰 편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은
    
▣ 경북에는 도시와 농촌간의 학력격차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지역 및 학교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를 감안한 다양한 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1군 1우수고와 기숙형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원학교ㆍ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 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거점 우수 중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 그 동안 특목고 등에 비해 지원이 부족했던 일반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력지도와 기초학력미달 학생에 대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지속적인 보정 지도로 학력을 향상시켜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9. 세월호 침몰 사건이후 교육현장의 안전에 대하여 국민들의 요구가 많은데 교육현장에서 학생 안전 확보 방안은?
    
▣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너무나 많은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내 CCTV 성능 개선,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등·하교 위주의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긴급 신고 및 위치전송이 가능한 U-안심서비스로 단계적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아동 안심 귀가 거리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재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또는 강화하고, 이론ㆍ강의 위주의 안전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운영·안전·안전교재 등 분야별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보완·개발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10. 경북은 무상급식 수준이 낮은편인데 현황과 앞으로 계획은?
    
▣ 2013년에는 우리 도내 소규모학교 및 읍‧면지역 초․중학교 전체 학생에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였으며, 총 지원규모는 초‧중‧고 전체 학생의 50%인 16만1,756명에게 744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 2014년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초‧중‧고 전체 학생 대비 53%인 16만 7,648명에게 760억 원의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대비 인원은 5,892명, 예산은 16억 원이 확대된 것입니다. 
▣ 특히,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재원분담 협의를 통해 2013년도에는 군위군이, 올해는 울진군의 모든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주와 김천시에서는 동지역 모든 초등학생에게, 안동시에서는 동지역 초등학생 1~4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52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 현재 경북교육청의 재정 상태를 고려할 때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11. 세월호 사건이후 수학여행을 폐지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 수학여행은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현장체험 교육과정입니다. 그 효과는 평생갈 수 있기 때문에 운영 방식을 바꾸더라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수학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 때문에 수학여행 폐지론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이 수백명의 인원이 함께 수학여행을 가는 것은 안전 확보에 허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급단위 등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교사와 학생들이 준비단계부터 토의과정을 거쳐 시행하면 안전 문제 해결과 함께 수학여행의 본래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2015년도에 안동으로 교육청이 이전하게 되는데, 이전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도교육청 이전은 올바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 경북 교육 천년의 주춧돌을 놓는 역사적인 의미로, '경북 정체성' 확립의 상징이며 300만 도민의 자긍심 제고와 새로운 경북교육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도교육청 소재지와 행정 관할구역 불일치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교육행정이 현장교육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북지역 상호간 교육 균형발전과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13. 전교조가 법원으로부터 법외노조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계의 갈등이 심각해 질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은?
    
▣ 전교조가 법외노조라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됨으로써 단체협약, 사무실 지원 등 재정적 지원, 노조 전임자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경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전임자 복직 발령, 단체협약 해지, 노조 사무실 퇴거 및 보증금 반환 요청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이 문제로 인하여 교육계가 보수와 진보로 나뉘고, 서로간의 불신과 반목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갈등을 빨리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14. 이번 선거에서 진보 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었는데, 앞으로 여러 가지 사안에서 진보 교육감들과 갈등이 예상되는데 이들 교육감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지?
    
▣ 진보 성향 교육감들은 교육개혁을 목표로 입시고통 해소·공교육 정상화, 학생 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교육비리 척결을 핵심공약으로 하고 자사고 폐지와 고교 평준화, 무상급식 실시 등의 공약을 밝혔습니다.
▣ 교육에는 보수나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오직 교육만 존재하고 교육개혁은 오직 교육의 본질만을 생각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다른 교육감들과 서로 협의하고 조화를 이루어 학생과 학부모 등 모든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 교육계 현안인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여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문제,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등에 대한 입장은?
    
▣ 현재 자율형 사립고 대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운영 성과 평가를 실시중에 있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입다. 평가 결과 특별히 지정 목적의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행 자율형 사립고를 유지·운영할 계획입니다.
▣ 시간선택제 교사제도는 학교행정업무의 단절, 학생지도, 교육의 질 저하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 우려되고 학교현장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있으므로, 공청회 등을 통하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신중한 검토를 거쳐 시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올해 초 교학사 교과서 문제처럼 특정단체나 집단에 의해 학교에서 선정한 한국사 교과서를 취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교과서 중에서 교사들이 심의하고 학교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택을 하면 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토론, 공청회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6. 선거 후 여권 등에서‘교육감 직선제 폐지’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꽂이며, 선거 자체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입니다. 교육감 직선제는 교육의 중립성을 유지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육 자치 실현과 교육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수 있는 수단으로서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행 교육감 직선제에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7.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도민이 혼연일체가 될 때 경북교육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경북교육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북교육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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