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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양일간 김천시 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8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김천과학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축구동호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축구협회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 첫날 개회식 인사말에서 박보생 시장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8개의 인조잔디구장을 보유하게 됐다”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축구대회를 유치 개최하며 축구종목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천시 축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  | | ⓒ i김천신문 | |
백종환 김천시축구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체육발전과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박보생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김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직장부 및 클럽부 2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직장부에서는 (주)코오롱이 우승, 준우승에는 제일병원, 3위는 까치FC(교도소)와 김천시청이 차지했다. 클럽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 백호클럽이 준우승, 갤럭시와 돌고래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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