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와인열차’ 김천서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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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와인시네마열차를 김천서도 이용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지사는 포항시, 코레일 대구본부, 인디드투어와 함께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와인시네마열차를 운행한다.
    
김천역에는 4일간 12시 1분에 정차하며 김천서 포항까지 왕복요금은 대인 8만원, 소인 7만3천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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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테마 관광전용열차 중 하나인 ‘와인시네마열차’는 와인전문가가 들려주는 와인 상식 강의, 레크리에이션, 라이브 공연, 최신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안주 및 무제한 와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임시열차로 운행된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항 국제불빛축제로 향한다.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는 오전 11시 대전역을 떠나 영동, 김천, 구미, 대구, 동대구를 거쳐 오후 2시에 포항에 도착해 동빈항, 죽도시장까지 투어를 마치고 저녁 6시부터 영일대 불빛축제장에서 자유 관람시간을 가진다.

와인시네마열차는 불빛버스킹페스티벌과 해외초청공연 국제불꽃경연대회와 같은 메인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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