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휴가철 맞아 연도변 환경정비

 

ⓒ i김천신문

남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봄에 조성한 연도변 홍초 꽃길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연도변 제초작업은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각 마을 주민들이 마을별로 도로구간을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주요 연도변에 식재한 홍초 꽃길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휴가철을 맞아 오봉저수지내 수상 레져스포츠타운이 개장하면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여 깨끗한 남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하는데 온 면민들이 협심했다.

김경희 남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및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화합해 일한 결과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해 남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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