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원-배하나 실버모델부부 다양한 광고 출연

ⓒ i김천신문

김천출신 이수원-배하나 부부가 실버모델로서 다양한 광고촬영을 하며 광고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코오롱 제약 비코그린 광고에서 젊은 여성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할머니가 되어 나오는데 바로 그 할머니 역할을 맡은 것. 뛰어난 몸매가 광고에 나오는 젊은 여성과 견주어 빠지지 않아 젊은 여성이 분장한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바로 배하나씨이다.

안타깝게도 이 광고에서 주연은 아니었지만 현재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전국태권도 용품 잡지에는 남편 이수원씨와 함께 3대 가족 컨셉으로 촬영했으며, 시즌 유행을 선도하는 엘르 잡지 7월호에서도 파격적인 변신을 한 배하나씨를 만나볼 수 있다. 안경 등 광고 사진에서 보이는 모든 제품을 홍보하는 것으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광고 컨셉은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어울리는 클래식, 리틀 블랙스윔수트로 나이와 체격이 다른 8인의 모델이 함께 촬영 했다.

배하나씨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제 꿈인 프로다운 모델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인지 더 다양한 광고모델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기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원 - 배하나 부부의 성과와 노력은 이들을 간판 모델로 시니어모델아카데미인 ‘모델라인’개원으로 이어져 서울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30여명의 교육생이 이미 모델 수업을 받고 있다. 실버모델 교육과 관련해 전화로 문의(전화 02-3443-2176)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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