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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지난 11일 지회 2층 강당에서 160여명의 자원봉사클럽 코치 및 일반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상덕 지회장, 김영조 ‧ 이채영 ‧ 박일량 ‧ 이재화 ‧ 박성태 ‧ 류성무 부회장, 송복수 대학장, 연합회 배명환‧황상연 부장 등 노인지회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녹색성장 봉사클럽 진순애 코치가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이상덕 지회장 인사 등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상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전국적으로 시작한지 벌써 4년이 지나고 있으며 전국의 2만 4천 회원들이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회도 9개 클럽 160여명의 자원봉사 회원님들이 열심히 봉사를 해주심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고령사회를 맞아 우리 노인들도 이제는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갖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가는 주역들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철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 강사는 레크리에이션 1급, 스트레스 코치 1급, 웃음치료 1급 등을 갖춘 전문가로 대한노인회 자원봉사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재철 강사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 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린 봉사와 진정 이웃을 생각하는 참된 마음을 갖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봉사에 있어 봉사자 스스로가 행복하고 기쁘게 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녹색성장 노인자원클럽, 요요은빛 ‧ 실버그린 ‧ 은빛나눔 ‧ 밝은햇살 ‧ 행복나눔 ‧ 행복실버 노인봉사클럽 등 9개 클럽이 환경정화 활동, 초등학교 앞 아동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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