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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우청 시의원과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 임덕수 안전행정국장,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감천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환 감천면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김정환 감천면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0여년간의 공직생활 중에서 대덕면 수해복구사업 매진, 지례면 참살기좋은마을 가꾸기사업 전국 우수마을 수상, 감천면 그린빌리지 사업 대상 수상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공직자로서의 참된 길을 걷고자 열심히 일해 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고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정환 면장은 김천시 백옥동 출신으로 1974년 금릉군 증산면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해 대덕면, 감천면, 남면 부면장을 역임, 2011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 후 감천면장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근무했다.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등 수많은 표창과 주민들의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공직을 떠나게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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