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한옥체험시설 안전대책 추진

ⓒ i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15일 관내 한옥체험시설인 미호정을 방문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교육하고 화재예방법 및 초기대응요령 등을 지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한옥체험시설 및 민박 등 숙박시설의 화재위험요인으로부터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
    

ⓒ i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템플스테이 전통사찰과 민박 및 관광농원을 방문해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차 진입 장애 요소 파악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한 대책에 나섰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화재는 여름철이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특히 휴가철 피서객의 안전은 관계자의 초동대응능력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i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