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는 16일 오후 4시 40분경 지좌동에 있는 주택상가 1층에서 성업 중이던 불법 게임장(업주 김○○, 46세)을 단속했다. 위 게임장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정상 심의 받은 내용과는 다르게 자동으로 당첨 구간이 존재하는 등 개․변조 한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다 이번 단속에 적발, 게임장에 있던 게임기 40대와 현금 수십만원을 압수했다. 김천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지하경제의 주원인인 김천지역 게임장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