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직지사 복지재단 김천시니어클럽에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직지사역 사업 현장에서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까지 40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대접했다.초복을 맞아 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을 초청해 그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 것. 김천대학 산학협력단 바우처사업단 곽상선 총괄팀장과 단원들이 참여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마사지 봉사를 했다. 권영주 김천(구미)관리역장과 코레일 봉사자들과 김천과학대 서윤석 철도경영과 교수와 철도경영학과 학생들은 음식을 접대하는 일을 도맡아 했다. 특히 갑자기 내린 비로 준비한 의자와 탁자가 젖어 물기를 제거하기위한 걸레질도 마다않고 웃는 얼굴로 열심히 했다. 시니어클럽 직원들과 직지사 청년회에서는 주메뉴인 삼계탕과 떡 등 음식을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니어클럽 시설장 장명스님은 “김천시니어클럽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땀을 흘려 정직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지사역은 김천지역민 뿐 아니라 김천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김천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행테마문학관 조성, 레일바이크 사업 등 관광 컨텐츠를 더욱 확충하기 위해 현재 사업을 구상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허동찬 부시장과 장명스님은 담소를 나누며 새롭게 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려하는 다양한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니어클럽은 문화재지킴이, 지역사회공원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노인복지시설돌봄이, 거동불편어르신돌봄이, 아동센터돌봄이, 노인모니터링, 노인학대예방 지킴이, 영농사업단, 편의점 사업단, 천연염색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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