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구경북지역 연합봉사단

ⓒ i김천신문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연합봉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영어마을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경북 및 구미지역 초등학생 등 90명을 대상으로 한화그룹 계열사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캠프는 더위와 학업에 지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원어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식사도 하며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습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생활 중심수업으로 장소별 영어회화, 프리토킹(free talking)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수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미래 영어학습에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를 후원한 한화 관계자는 “대구,경북권에서 처음 시작하는 영어캠프는 어린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영어를 접하게 되고 체험을 병행하며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어캠프는 대구산격종합사회복지관,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구미 황상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고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한화구미사업장,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가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에 글로벌 문화체험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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