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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스로 만드는 HIGH'S EXPO 성황

전국 유일 청소년이 주관한 문화와 정보교환 장 마련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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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등학들이 문화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지난 26일 강변공원에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이날 열린 ‘2014 HIGH'S EXPO’는 청소년 스스로 행사 준비부터 진행까지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주도한 행사여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재영 HIGH'S EXPO 학생위원회 회장 및 임원들의 주도아래 참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고 체험과 홍보부스 등을 이용했다.


High's EXPO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후원과 HIGH'S EXPO 학생위원회에서 주관해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의 체험 부스, 부분 재미를 더하는 섹션, 대학입시 상담부스로 나눠서 진행됐다.


이날 다즐링, 블루밴드, CELL, S.S.E.Z, 플라즈마, 반크, 나래부, 글담 등 각 학교 동아리에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화여대, 경북대, 한남대, 서강대, 경희대, 대구교대 등 주요 대학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김천여고 길라잡이, 딩가딩가, ISYS, 0교시 밴드, Groovy, 김천예고 YES, ONE&TWO, 김천고 로그인, Dynamic Plex의 밴드공연, 아카펠라, 댄스 공연까지 학생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배재영 회장은 “대도시에 비해 김천시에 부족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입시와 관련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엑스포를 계획했다”고 취지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며 더욱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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