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 하계연수

ⓒ i김천신문

 

2014학년도 경북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 하계연수가 지난 28·29일 양일간 김천에서 열렸다.

학교체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이번 하계연수는 골프·테니스대회 및 인성교육중심강화 연수교육으로 종합스포츠타운테니스장, 베네치아CC, 김천중앙고에서 각각 진행됐다.

28일에는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골프대회(스트로크방식)와 테니스대회(8강, 4강, 결승)를 가진 뒤 시상을 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서한영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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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성교육중심수업강화연수는 김왕균 대전송촌중학교 교사의 ‘표적도전 활동 수업사례 및 교내 스포츠리그의 효율적 운영방법’, 최종윤 서울혜원여자중학교 교사의 ‘넷볼을 통한 인성함양 교수법’, 이임대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사, 심준석 입암중학교 교사의 ‘스마트앱을 활용한 표현 활동 수업’등 다양하고 알찬 강의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로 이어졌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이백효 경북교육청 장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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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태득 경북중등체육교과교육연구회장을 비롯한 임원, 서한영 김천교육장, 도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관계자, 참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종화 수석부회장의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이창훈 선수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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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득 회장은 “요즘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간 폭력 및 왕따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체육교육이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적당한 운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및 학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이미 입증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체육교사들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즐겁고 알찬 체육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한영 교육장, 이백효 장학관의 축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