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증산면 유성리 계곡에서 고립된 야영객 4명을 구조했으며 이달 3일에도 평촌리 계곡 고립 야영객 2명을 구조했다. 증산면 유성리 계곡 고립 야영객 구조를 위해 박근오 서장을 비롯한 119구조대원 등 17명이 현장에 출동, 증산면 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비상대피 방송해 야영객 100명을 상류쪽으로 대피시키고 정자인근에 고립돼 위험에 처한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지난 3일 증산면 평촌리 계곡에서 제12호 태풍 ‘나크리’ 북상에 따라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야영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원 등 12명이 현장에 출동, 도하구조작업을 통해 고립된 시민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박근오 서장은 "계곡 인근에서 야영할 경우 갑작스럽게 불어나는 물로 인해 고립되는 위험상황에 처할 우려가 많으므로 반드시 야영장 등 안전한 장소에서 야영토록 하고, 아울러 항상 호우주의보 발령 등 일기예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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