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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강북구·군산시·김천시’

함께여서 더 즐거운 청소년 교류 캠프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7일

 
ⓒ i김천신문


2014년 자매도시(강북구, 군산시, 김천시) 청소년 교류캠프가 지난달 30일 김천대방연수원에서 캠프 참가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의 자매도시인 강북구와 군산시 청소년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김천시 20명, 군산시 20명, 강북구 20명, 지도자 및 관계자 20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인 7월 30일에는 김천대방연수원에 도착해 환영식과 함께 자기소개와 모둠활동을 가졌다.


환영식에서 허동찬 부시장은 “자매도시 청소년의 김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소년들이 김천시의 전통과 천혜의 자연을 체험하면서 서로의 우호를 다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영식을 마치고 청소년들은 첫째 날 견학일정으로 녹색미래 과학관, 직지사, 도자기박물관, 직지문화공원 등 김천의 주요시설물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수도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옥수수따기, 천연염색, 제기차기 등 농촌의 전통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농촌의 풍성함과 따뜻한 정을 느껴보기도 했다.


캠프의 마지막 일정인 셋째 날에는 환송식과 함께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소감문 발표를 진행했다.


소감문 발표에서 군산시 청소년 대표 문성민 군(금강중1)은 “자매도시 청소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김천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박3일의 일정이 너무나 짧게 느껴져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본분에 충실하면서 학업과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 인성함양을 통해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훌륭한 성인이 되길 바란다”며 환송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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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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