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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연합예배가 10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광복 59주년을 기념한 이날 연합예배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교회여성연합회 등이 후원한 예배로 2천여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회장 조병우 목사(김천제일교회) 사회로 개회송영에 이어 다함께 찬송 64장을 부르고 부회장 김원배 장로(한신교회) 대표기도 후 50여명 단원으로 구성된 대광교회 찬양대의 ‘여호와의 하신 일이’ 찬양 순서가 마련됐으며 강사로 초청된 민경배 목사(연세대 명예교수)의 ‘한국교회, 세계를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제목의 설교를 들었다.
헌금을 하는 동안은 김천국제찬양율동선교팀이 출연해 ‘애국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하며 율동을 선보여 나라와 민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예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석부회장 곽금배 목사(봉곡교회) △김천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교회여성연합회장 이명금 권사(대광교회)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실행위원 최선태 목사(대현교회) △김천시교회연합을 위해- 자문위원 곽종복 목사(지좌교회) △소외된 이웃(장애인, 탈북자, 다문화가정)을 위해- 회계 양봉용 장로(행복한교회) 등 특별기도 순서가 마련됐으며 찬송 585장을 다함께 부른 후 자문위원 이신호 목사(한일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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