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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착한가게 현판 전달

좋은 물건과 서비스, 이웃실천 41개소 선정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물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월 일정액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김천시내지역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결과 총 41개소가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가게 신규가입자 31명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응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누리),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과장 박명수)희망복지지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보생 시장이 착한 가게 참석자들에게 현판을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됐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함께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명절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응숙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착한가게 캠페인 이후에도 새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20∼30명 정도 더 연락을 주셨다”며 “연락을 주셔서 조만간 현판 전달식을 또 해야 할 것 같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착한 마음으로 영업하는 업소들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김누리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김천시장님께서 김천시의 혁신도시조성과 농업부문의 발전을 통해 최근 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더욱더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착한 가게로 가입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태양이 골고루 빛을 비추어도 그늘이 존재하듯이, 우리 사회가 발전을 하더라도 어려운 처지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이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동참하신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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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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