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배구육성과 발전을 위한 ‘2014 KOVO총재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중앙중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배구팀 71개팀중 남자부 37개팀, 여자부 24개팀 총 61개팀 2천여명이 참가해 삼락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 규모는 역대 초등배구대회사상 최대 규모이다. 또한 전국체전, 소년체전 우승, 준우승 팀들이 모두 참가해 대회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배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의 기피현상을 극복하고, 유소년시기부터 기본기를 착실히 연마해 미래의 주역이 된다는 진리를 되새기며 한국배구연맹이 창단한 대회이다. 경기진행은 조별 예선전 및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에게는 팀 육성발전지원금이 지급되고 입상팀 및 선수에 대하여도 상금을 지급해 대회참가 동기를 부여했다. 대회 일정은 15일 오후 5시30분 팬사인회, 오후 6시30분 장기자랑 및 이벤트16일 오전11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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