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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은 체납세 일소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시에서 지난 7월체납세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에 발맞춰 지좌동 주민센터에서는 체납액의 39%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부터 일소하기 위해 21일 19시부터 야간 번호판영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지좌동장과 주민센터 전 직원은 시 세정과의 협조로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있는 차량과 PDA를 갖추고 아파트단지, 이면도로, 차량주차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차량 53대에 경고장을 부착했다. 주민센터에서는 번호판 영치에 앞서 영치대상차량 소유자에게 체납고지서와 번호판 영치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체납세 일소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번호판영치 활동을 할 것이며 납부안내 문자발송, 전화․방문독려 등으로 체납세 일소에 행정력을 총동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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