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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상인회에서는 고객중심 마인드 함양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인대학에는 44명의 상인들이 참여해 6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상인대학의 필요성과 운영방법, 우수 시장의 우수점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성공 방법교육,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 상인정신과 변화혁신의 필요성, 고객관리 실천사례, 마케팅 전략, 고객만족경영의 중요성, 친절한 상인되기, 고객응대기법과 친절서비스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고 또한 전통시장의 현실과 변화의 필요성 등 재래시장의 현 주소와 고객의 요구사항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난 11일에는 평화시장 상인 47명과 상가로 회원 15명 등 66명이 참여해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상인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했다. 재래시장 중 시민들이 많이 찾는 우수 시장인 수원못골시장, 팔달문시장을 찾아 성공점포, 청년창업, 소비자 중심의 시설, 향토자원 상품화, 공동운영사업 등에 대한 견학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또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고객중심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평화시장 내 일부구간의 차량을 통제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안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가올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세일행사도 기획 중에 있다. 김칠수 회장은 “그간 평화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에 귀기우린 결과 다양한 품목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건의가 많았기에 그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도 질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며 “다가올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수용품 구매를 우리 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세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말뿐이 재래시장 활성화가 아닌 앞으로 점점 더 고객이 만족하고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평화시장 상인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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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2년 평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수요장터 사진, 당시 많은 고객들이 평화시장을 찾았었다. 현재 평화시장에서는 고객이 스스로 찾아 올수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법을 기획 중에 있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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