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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에서는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각 기관단체들과 협조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회장 김한진, 이옥혜)는 24일 이른 새벽 5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예초기 소리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지방도 913호선 10km(감문통로~개령면경계) 구간에서 여름철 웃자란 풀베기 작업과 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활동을 병행했다. 김한진 회장과 이옥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대신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바쁜 자기 일손을 미루고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유총연맹은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아름다운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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