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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신장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기위해 1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이웃돕기에 나섰다. 정태순 여성단체협의회장(주부교실연합회 김천시지부)을 비롯한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고향생각주부모임, 김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장, 농가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 여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천시지회장,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 김천시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부, 대한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천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14개 여성단체가 각 2가정씩 전담해 물품을 전달했다. 20kg쌀 28포, 30롤 화장지 28개(200만원 상당)를 각 가정에 물품당 1개씩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다가올 추석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정태순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한마음으로 여성단체 회장님들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우리 여성단체협의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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