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경북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김천시지회에서 28일 추석을 맞아 김천시민들의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시청 전정에서 운영했다. 이날 김천시지회 소속 84개 회원업소 중 오전과 오후로 나눠 파트별로 40업소씩 참여해 100여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차량의 전반적인 문제점 유·무를 점검하고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을 무료로 보충해 주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차량별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과 아닌 부분을 나눠 서류에 기록해 차주에게 전달하는 등 섬세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최한동 김천시지회장은 “대부분이 차의 미세한 부분들에 문제점이 생겼지만 모르고 그냥 넘겨 간단하게 수리를 하면 되는 것들을 시기를 넘기면서 시간은 물론 금전적인 낭비하게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저희 지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이유는 명절연휴 동안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차량에 문제가 생겨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는 정기적으로 시청에서 김천시민들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체전 등 전국적인 행사가 있을 시에는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김천지역민은 물론 김천을 찾은 타지인들의 차량까지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있어 김천시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 무상점검 외에도 환경공원, 조각공원, 강변공원과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