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 i김천신문

양금동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2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공무원과 양금동 관내 단체인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단체회원 80여명이 참여해 동주민센터～황금시장, 양금폭포～새천년숲, 새천년숲～다부산업까지의 3구간으로 나눠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새마을부녀회 송태숙 회장과 회원들이 준비한 국수를 다함께 먹으며 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단체간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귀희 양금동장은 참석한 각 단체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이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우리 동네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모든 단체가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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