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보생 시장은 3일 삼애원 방문을 시작으로 월명성모의집노인전문요양원과 성요셉마을을 방문하고 입소자와 시설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에서 김천지역 3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이웃 600여 세대에 백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760세대에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위문금을 지원했다. 또한 각급기관과 단체 그리고 김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자체위문계획을 세워 추석위문활동에 솔선 동참해 나가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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