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군·경부대 위문으로 ‘기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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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지역향토부대인 3대대와 315전경부대 및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 전·의경대원, 의무소방대원들에게 명절음식과 과일을 전달하여 위문하고 있다.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보생 시장은 “군장병과 경찰, 전경대원, 의무소방대원들이 주야 빈틈없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임해 주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진평 3대대장과 김천경찰서 정은식 서장은 “추석명절에 잊지 않고 군장병의 사기와 노고를 위로해 주기위해 김천대대, 김천경찰서를 방문해주신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역안정유지와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대신하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