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용소방대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김천의용소방대에서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천의용소방대 대원 10여명은 지난 2일 황금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손(80세·여)모씨 댁을 방문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기장판 등 물품을 전달하고 가스렌지 호스 교체와 주택 청소 등 홀로 사시는 노인의 안전을 보살피고 이웃이 함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호동 대장은 “명절 때만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