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i김천신문 | 김천YMCA 야구단(박희대 단장, 김덕기 사무총장)이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야구장과 춘천중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된 ‘2014 제1회 전국YMCA 야구단 교류전’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  | | ⓒ i김천신문 | 지역 YMCA 야구단간에 친선경기를 통한 우호증진과 회원들 간의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YMCA 스포츠 정신의 함양과 체력향상을 목적으로 4개 지역 YMCA(김천YMCA, 서울YMCA, 춘천YMCA, 영주YMCA)가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교류전은 본회 야구단이 종합성적 2승 1패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천YMCA 야구단은 올해 2월에 창단된 신생팀으로 이근필 감독과 송창재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관리로 창단 7개월 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  | | ⓒ i김천신문 | 조선 최초의 야구단인 YMCA 야구단은 1905년 일제 강점기에 창설돼 무패를 기록하며 일제 치하에서 탄압받던 국민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기쁨을 제공했는데 각 지역 YMCA 야구단은 조선 최초의 야구단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109년 만에 야구단을 4개 지역에서 창단해 이번에 첫 대회를 치르게 됐다.
 |  | | ⓒ i김천신문 | 김천YMCA 김덕기 사무총장은 “야구를 통해 지역YMCA 간 우호증진과 더불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YMCA의 이념인 영·지·체의 조화된 삶을 추구하고 생명·평화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4개 지역 YMCA 실무자와 협의해 본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좀 더 많은 팀이 창단되어 대회로 격상하여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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