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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상가 한마음 대축제가 19일 오후 4시부터 김천역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영애·김응규 도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성명은 외식업협회장, 김칠수 평화시장 상인회장, 김대철 황금시장상인회장, 류용구 김천시상인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윤홍근 평화로 상가 회장은 “평화로 상가를 많이 애용해 주시고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대형마트가 아닌 우리 시가지에 위치한 상점과 또한 재래시장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각설이 공연,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파크랜드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 다양한 공연 등을 운영해 평화로 상가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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