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 학생자치법정 동아리 법률현장체험학습

   

ⓒ i김천신문

    
김천중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긍정적 자신감 배양 및 법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8일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학생자치법정 동아리 회원 및 법학계열 진학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법률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의 지원을 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자사 홍보 및 역사관 견학 후 회의실로 이동해 법률구조사례를 중심으로 기초법률을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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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인 오용수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법체계, 법질서 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법교육에서 “법을 알아야 법을 잘 지킬 수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법의식과 사회적 책임감 향상을 강조했다.

이태득 교장은 “학생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의 직무를 맡고 벌점이 많은 학생을 실제 법정처럼 선도하는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한 후 교칙 위반이 대폭 줄었다”며 학생들의 법의식 함양과 동아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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