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복지관,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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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고객과 지역 장애인, 지역주민, 직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복지관 마당에서 미니운동회와 시상식을 가진 것. 또한 경품추첨과 맛난 음식도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찬 부시장,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는 물론 복지관 이용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공 건내기를 시작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내빈들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활동하며 체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복지 현장의 활기찬 기운을 복 돋아 앞으로의 복지관 발전과 서비스 활성화 및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하 관장은 “이용생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도록 늘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일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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