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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하나세상(김천YMCA, 경북장애인부모회김천시지부, 누리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주최한 ‘제9회 하나세상 작은음악회’가 2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강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찬 부시장, 나영민·전계숙·이선명·박희주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채은희 한걸음어린이집,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권기연 장애인부모회장, 김덕기 YMCSA 사무총장을 비롯한 하나세상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임성일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즐겁고 유쾌한 오프닝 행사에 이어 최영훈 KT드림티쳐 해금 강사 최영훈 연주자의 톱연주를 시작으로 김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 해도두리 수화공연단의 아름다운 수화공연과 경북장애인부모회김천시지부 회원들의 힘있는 난타공연, 봉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맑은 음색이 아름다운 해금과 핸드벨 공연, 한걸음어린이집 원생들이 선보인 신명나는 사물놀이, YMCA 청소년Y/하모니의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마지막으로 김천와이즈멘우크렐레찬양단의 초대무대가 이어졌으며 단체합창으로 행사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날 본 행사에서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MC를 봐 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나세상은 김천지역의 장애청소년 및 성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가족, 지역사회단체, 전문가집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립과 재활을 위해 필요한 교육, 훈련, 기회제공 및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6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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