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자립지원센터 여성활동가 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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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영식)가 주최하고 경북지체장애인여성자립 김천시지원센터(센터장 박선하)가 주관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김천파크호텔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산하 23개 시,군 지회 여성활동가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시청 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각 시,군지회장, 단장, 부단장, 여성활동가 및 실무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당사자인 임은자 교수가‘여성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했다.

이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특강에서 “ 경북협회 각 시군지회가 여성자립지원센터의 보수교육을 기회로 역량강화와 다 함께 모여 웃으며 한마음으로 단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없이 반갑고 힘든 가운데서도 여성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경북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석식 후 열정이 넘치는 장정자 강사의 ‘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여성자립지원센터 실무직원들은 2014년 10개월 동안 실시한 각 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 사례발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진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인 7일 오전에는 최호용 강사의 ‘아름다운 표현,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끝으로 한껏 웃음을 머금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진지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폐회식을 끝으로 2014년 여성자립지원센터 보수교육을 마쳤다.

교육 이후에는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기박물관, 백수문학관, 직지사 등 문화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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