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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영유아가 행복한, 명품보육 행복김천!’이라는 주제로 ‘제3회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 행사가 2천500여명의 영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아이시랑 페스티벌 행사는 우리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 아이들이 2014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취지로 열려 한층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메인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똥’을 소재로 사고력, 창의력,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문화예술회관 전정과 주차장에서는 어린이 클릭스 체험과 동물 체험전이 열려 아이들이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시민대종 타종 체험과 김천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손씻기 캠뷰박스’, ‘영유아 1일 적정 배식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그저 하루를 즐기고 반짝하는 행사가 아닌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천시에서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품보육 도시 김천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공보육 기반확충에 과감한 투자와 함께 영유아 부모 교육, 보육교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들도 펼쳐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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