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해도두리 사랑의 먹거리 장터 운영

ⓒ i김천신문

‘2014 해도두리 사랑의 먹거리장터’가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근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허동찬 김천시부시장, 배영애 도의원, 이선명 김세운 조익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의원들과 정태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에서 장애인식개선 O,X퀴즈, 내가 만약, 장애인편의시설 인증샷 찍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봉사자들과 직원들은 바쁘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지원에 쓰일 소중한 성금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두꽃봉사단, 전의경어머니회, 신협봉사단, 시설봉사팀, 아포의용소방대, 아리봉사단, 국화봉사단, 김천농협 농가주부회, 대한적십자봉사단, 삼산이수 봉사자들이 맛난 음식을 만들고 김천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와 구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생 봉사자들이 주문을 받고 배달까지 도맡아 했다. 을거리 이외에도 다양한 물품(식료품, 농산품,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대신동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 비제이 패밀리, 규젤밸리댄스의 밸리댄스공연, 해도두리 수화공연단의 수화공연, 민들레봉사단의 색소폰공연, 백합어린이집의 난타공연, 이길화(유진정비)씨, 로그의 노래공연, 이점령씨의 부채춤, 천계예술단의 민요공연, 안규백씨와 직원이 함께하는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 입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됐다.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총 수익금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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