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

 

ⓒ i김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통일교육에 나섰다.
 
청소년들의 바른 북한문화 이해를 위한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이 지난 16일 오후 2시 김천생명과학고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것.

↑↑ 이병희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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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구달성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병희 전 민주평통회장이 ‘한반도 프로세스와 통일 미래’를 주제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어 탈북민 출신인 최옥락 서울 경서중학교 교사가 ‘내가 겪은 북한이야기’를 주제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특강이 진행됐다.

↑↑ 최용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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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남 민주평통김천협의회장은 “미래의 통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이번 통일교실을 준비하게 됐다”며 “ 급변하는 통일안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는 물론 온 국민이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옥락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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