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광약품에서는 지난 15일 김천지역의 저소득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생계비, 의료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세대당 50만원씩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저소득세대를 위해 후원해 준 (주)부광약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확산돼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곳곳에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60년 설립돼 우수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인류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가진 부광약품에서는 이번 성금기탁 이외에도 저소득장애인, 질환세대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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