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2일 시장접견실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오종환 단장을 비롯한 신백철, 장예나, 손완호 선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격려했다.
신백철, 손완호 선수는 지난 9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장예나 선수는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신백철 선수는 지난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에 1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장예나, 손완호 선수 또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우승함으로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크게 알렸다. 박 시장은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김천시 명예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위상제고에 큰 역할을 해줘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보생 시장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카울룬에서 개최되는 2014 홍콩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대회에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국가대표팀 단장으로 위촉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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