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천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31회가 주관한 행사로 조재철 총동창회장, 박실경 서부초등학교장, 박희주·이선명 시의원, 임준호 대회장을 비롯한 서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조재철 총동창회장은 식사로 “‘하나되는 서부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던 지난해 체육대회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벌써 해가 바뀌고 다른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호 대회장은 “개교77주년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모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단합대회로 친구들과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해 서로 섭섭한 마음 있다면 잊고 단합회 나아가 동창회와 모교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