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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해 빠른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와 공동체 문화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조모임이 3차를 맞았다. 지난 27일 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여성과 자녀 50여명과 통역 1명을 포함한 공공의료지원부 직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현정 간호사로부터 ‘독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유의사항 등을 알려줬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다문화(외국인)가정의 질병예방 관리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치료보다 예방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꾸준히 다문화가정 자조모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다문화가정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결혼이주여성의 준비되지 않은 결혼과 출산으로 자녀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아동 건강관리 보건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질병예방 관리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치료보다 예방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와의 융화와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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