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 i김천신문

민·관의 가교역할을 통해 살기좋은 김천! 살고싶은 김천을 만드는 일에 최일선에서 앞장서는 이·통장들의 결속강화를 위한 ‘제3회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30일 오전 9시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김천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광수 시의회 운영위원장장 등 많은 내빈과 서경수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이·통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시 행정과 주민사이에서 이·통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위해서는 이·통장 여러분과 시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경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결속을 다져 힘을 내서 주민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찾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고 부탁했다.

개회식 후 21개 읍면동이 5개 팀을 구성해 제기차기, 발 묶고 달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고무신 멀리달리기 등 4개 종목에서 팀별 대항으로 경기를 벌였고 오후에는 읍면동별로 1명씩 각자 자기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세 번째로 마련된 이·통장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주민 편의와 김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통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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