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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된 일반시민 영령들에 대한 추모제인 ‘제3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0일 오전 11시 성내동 충혼탑 서편 위령비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광수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 주관으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위령비 뒤편에는 이 지역 희생자 30인의 휘(諱)가 새겨져 있다. 이 날 위령제는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추념사, 박보생 시장 추도사, 조시낭송,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후손들에게 안보현실을 제대로 교육시켜 대대손손 평화와 번영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호국영령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추도사를 통해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계승할 것을 다짐하고 김천의 번영을 기원했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전국 64개 지역에서 10월 30일을 전후로 매년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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