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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의집 새싹동화구연회원 20여명은 요즘 즐겁고 보람된 봉사 활동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4개월 교육을 마치고 회원들의 단합된 협동심이 회원들을 자신감 있게 만들고 많은 이야기와 유희를 준비해 동화구연이 필요한 한걸음 어린이집, 은혜어린이집, 상록수어린이집, 월명성모의집 (노인요양원)에 매주 방문해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의 재미있는 동화구연에 푹 빠진 어린이집 원생들과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은 물론 시설 관계자들까지 헤어지는 시간이 아쉽다고 이야기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구연 회원들은 “우리가 이렇게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동화와 유희를 가르쳐 준 허성아 동화구연 전문가의 알찬 지도와 늘 뒤에서 믿음직하게 지켜보고 있는 정재춘관장님, 문화의집 배인숙 선생님의 특별한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새싹 동화구연 회원들은 좀 더 성숙된 회원으로서 김천시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을 찾아다니며 어린이들에게는 두뇌가 성장하고 언어가 발달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며 요양원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에게는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함께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노인종합복지관 3층 문화의집에서 어린이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유희를 보여주고 종이 접기를 교육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어린이와 동반하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으며 동화구연 봉사를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어르신 시설에서는 연락을 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글.사진 제공 - 정장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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