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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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국주택관리연구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비롯, 최근 언론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비리 및 분쟁과 관련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와 윤리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는 “공동주택 운영과 직무에 대해 부족했던 전문지식을 얻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공동주택단지 공동체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을 실시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높이는 등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