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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행복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천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31일 축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했다. 이날 조합원 자녀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각 60만원씩 총 1천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는 우수한 성적의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부로, 이외에도 김천축협은 조합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사업과 축산인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한돈 소비촉진 운동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임영식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못되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드리니 자녀분들은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통해 한단계 발전하는 기폭제로 삼아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김천의 힘이 되어 달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시는 부모님들의 고귀한 뜻과 소중한 땀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에도 구매사업으로 배합사료 및 건초 3만2천143톤을 취급해 양질의 배합사료와 목초종자 및 조사료를 적기에 공급했으며 조합원이 사육한 가축을 축협을 통해 소 5천955두, 돼지 17만8천961두 등 유통체계 구축과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소득증대는 물론 출하가격 안정에도 노력했으며, 올해 역시 꾸준히 사업을 지속해 연말 그간의 결과를 조합원들에게 운영공개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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