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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와 대구은행이 주최해 지역CEO들의 경쟁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5일 오전 11시 탑웨딩 신관 1층에서 가졌다. 이날 강의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초청해 ‘창조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박근혜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들어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속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법”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저는 창조경제가 무엇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김천의 CEO분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저의 뜻을 전하고 여러분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창조도시란 무엇인가?', '창조도시 생태계 구조', '창조도시 주요사례', '결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원장은 창조경제의 원래 의미가 산업화시대 , 정보화시대, 지식기반경제를 잇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1990년대 후반 영국 및 UN을 중심으로 문화산업, 도시 및 지역정책 분야에서 활발하게 논의 되고 있는 개념으로 선진 각국들은창조성 기반의 새로운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창조경제에 대한 정의를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처럼 각 분야에 성공한 인물들이 한 말을 예로 들며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창조경제가 아니라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것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이 창조경제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천의 경우 혁신도시와 연계한 발전방법을 예로 들었다. 대학을 통한 인재 육성과 전문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을 혁신도시 내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취업으로 이어지게 해 근본적인 김천의 경제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이재훈 원장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경북테크노파크 3대 사업단장을 지낸 뒤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주력기간 중소기업소위 위원장 및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분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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