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코아루 1차 아파트 부녀회가 또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6일 아파트 놀이터에서 우문향 부녀회장, 최현숙 주민대표 등 부녀회원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제 4회 아나바다 행사를 가진 것.
자원을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그간 꾸준히 열어온 코아루 1차 아파트 부녀회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이를 통해 이웃간에 소통과 정을 나눠 살기 좋은 코아루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대접, 청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행사 외에도 중앙보건지소에서 직원들을 파견해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크도 진행됐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고무줄로 팔지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특히 104동에 거주하는 이성훈 어르신든 직접 밭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콩, 참깨 등 웰빙 곡식을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주부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우문향 부녀회장은 “올해로 부녀회장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제가 맡아서 하는 마지막 아나바다 행사여서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고 회를 거듭할수록 더 반응이 좋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부녀회에서 노력할 것이며 이런 운동이 우리 아파트 뿐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활성화 되어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고 코아루 아나바다 행사는 우리 아파트 주민만이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필요한 이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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