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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이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준 공로로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7일 구미소재 경북교통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개소식에서 박 위원장이 이은화 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것. 이 자리에는 김병철 시의회의장이 함께 해 동료의원인 박 의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이은화 도연합회장은 “박 의원님은 평소 녹색어머니회 발전에 적극 힘써주셨고 특히 녹색어머니들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년간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박 위원장은 초등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인 오전 7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매일아침 학교 앞 등굣길 교통봉사에 노력해 왔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은 부곡초 앞에서 등굣길 봉사를 했으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은 교통량이 많아 위험한 서부초 앞 사거리에서 봉사를 이어왔다. 박희주 위원장은 “내일아침에도 등굣길교통봉사를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하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자식가진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감사패까지 주시니 앞으로 더욱 어린이교통안전망 구축에 앞장서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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